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장흥소방서는 25일 전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제2회 소방본부장배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 소방본부장배 드론 경진대회는 작년 제1회를 처음으로 발전된 기술에 발 맞춰 화재·구조 등 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전문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올해에도 개최했으며 전남 22개 소방서가 전부 참여했다.
최근 전남소방은 보다 효율적인 재난현장을 위해 드론연상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22개 일선 소방서에 드론을 보급한 사실이 있다.
대회 진행은 팀별 조종사 1명과 부조종사 1명이 협동하여 천막 내부에 설치된 인식표를 식별하며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장흥소방서는 안정적인 주행과 정확한 인식표 식별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어떤일이든 간에 끊임없이 반복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는 따라온다”며“앞으로도 미래 중심의 최첨단 드론 기술 운용으로 재난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