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4년 신규공무원 연수 실시

"어서와, 행복남구는 처음이지?" 신규공무원 소통·화합의 시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와 울산 남구 일원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 44명이 참여했으며, 신규공무원의 기본적 업무능력 향상과 함께 남구 특성화된 관광자원 체험을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근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이미지 메이킹 ▲ 정책홍보의 이해와 보도자료 작성 교육 ▲ 공무원이 알아야 할 기초민법 교육 ▲ 울산 남구 특성화된 관광특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연수로 신규공무원들 간 소통의 시간과 새롭게 시작하는 공무원들의 적응을 도와 울산 남구의 미래 행정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뿐만 아니라 저연차 공무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2024년 신규공무원 연수에 이어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