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 보건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6일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상주 희망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BANDY(반디)’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음건강 BANDY(반디)’는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 적응력 및 대인관계 능력향상에 변화를 이끌어 긍정적인 자기 인식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하였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학생들이 미처 보지 못했던 자신만의 고유한 빛을 발견하고, 더 멋진 미래를 꿈꾸며 대인관계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한 정서발달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