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16회 영동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최로 가족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2일 심천중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함께 모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1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운영 활성화 유공 표창으로 강미현 생활복지사가 군수님 표창을 받았으며, 이산 외 9명의 아동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님 표창을 함께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아동들의 장기자랑으로 그동안 익힌 실력을 맘껏 뽐내며 참석자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미니 운동회를 하며 함께 체력을 다지고,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김경자 회장은 “앞으로도 방과후 돌봄공백 해소에 사명감을 가지고,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해 더욱더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