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현판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신숙)는 지난 10월 25일, 29일 이틀에 걸쳐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거제시립아주·옥포·수양도서관, 둔덕청마꽃들작은도서관, 외포바다마을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도서관을 말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9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내 독립된 치매 도서 코너에 다양한 치매 관련 도서를 비치하여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 리플릿 비치를 통한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홍보 역할도 하게 된다.

 

구신숙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및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걱정 없는 거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