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2025년 수학 능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문화여가 지원 이벤트인 [2024 작은영화관 수능 이벤트, 천 원의 행복]를 추진한다.
수험생들에게 단돈 천 원으로 최신 영화 관람 및 매점을 지원하는 이벤트로 2025년 수학 능력 시험 예정일인 11월 14일(목)부터 12월 15일(일)까지 한 달여간 철원 작은영화관 3개소(뚜루·삼부연·달빛)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현장 발권만 가능하며 직원에게 신분증(학생증)과 수험표를 제시하면 영화 관람 및 매점 A콤보를 천 원으로 즐길 수 있다. 수험생 본인에게만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기간에 상영 예정인 영화로는 [아마존 활명수], [데드라인], [레드 원], [사흘], [위키드], [모아나 2] 등이 있으며 상영 예정 영화는 변경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작은영화관 수능 이벤트로 수험생들의 오랜 피로가 해소가 되길 바라며 값진 땀방울이 결실로 맺고 앞으로 펼쳐질 밝고 건강한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