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제주 한라중학교서 제5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13명 선발에 119명 접수, 평균경쟁률 9.2대 1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2일 한라중학교에서 2024년 제5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학예연구사, 보건연구사, 환경연구사와 함께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술직 9급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 선발 예정인원은 총 13명이다. 119명이 지원해 9.2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고졸 9급의 경우 지난 7월에 도내에 있는 기술계 특성화고로부터 일정한 성적요건을 만족하는 대학 미취학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6명 선발에 21명이 응시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1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27일 인성검사, 12월 11일 면접시험이 진행되며, 12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 가산점 신청은 필기시험 시행일 전일인 11월 1일까지 해당요건을 갖춰야 하며, 필기시험 이후 3일 내에(시험일 포함)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 종류 및 자격번호 등을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를 함께 펼쳐나갈 인재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