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교육부는 10월 21일, 엘타워(서울)에서 ‘전공자율선택제 성과 공유회(포럼)’를 개최한다.
전공자율선택제는 대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각 대학의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 확대*를 대비하여 전공자율선택제를 잘 준비하고 있거나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대학의 우수사례 등을 상호 공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는 대학, 학생, 정책연구진의 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대학의 준비과정이나 운영을 위한 제언 등을 공유하고, 특히 정책의 수혜 대상인 대학생*들이 정책에 대해 건의사항이나 성공적 안착 방안 등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정책 연구진(책임자, 하연섭 연세대 부총장)이 ‘대학 전공자율선택 확대 및 교육의 질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 연구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