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시립도서관은 10월 23일에 개최한 양성평등 인형극 ‘나, 너 우리 모두 소중해’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관내 어린이들로 하여금 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고취하고자 준비됐으며, 1부(10:30~11:20)와 2부(13:00~13:50) 공연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총 14개 기관, 원아 470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범죄 등 위험한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인형극과 더불어 매직쇼, 퀴즈, 포토타임 등이 어우러져 참석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명희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참석해 주신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