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삼척청년센터와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상호 간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대한 약속으로 양 기관은 청년마음건강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마음건강 상담소’를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 삼척청년센터 2층 모꼬지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청년 마음건강 상담소’에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간이정신진단검사(KSCL95)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고위험군 조기 발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료연계 등 정신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청년센터 신명진 센터장은 “삼척 청년들이 삼척청년센터를 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드는 곳으로 여길 수 있도록 활성화하겠다.”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삼척청년센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심유화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고립·은둔 청년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센터와 함께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