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의 날 맞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거리 홍보 캠페인 실시

시민의 재산을 지키는 한 걸음! 인천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위한 거리 홍보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에 대한 홍보를 통해 부동산 교란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의 재산 보호 및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포하며 부동산 교란행위 주요 사례를 설명하고, 부동산 거래 시 유의사항을 안내해 시민들이 부동산 거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부동산 거래 관련 법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편법 증여 ▲허위 실거래가 조작 ▲명의신탁 ▲실거래가 저가 및 고가 신고 등 대표적인 부동산 시장 위반행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러한 불법 행위가 시민들의 재산에 미치는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교란행위 근절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