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보건소 건강업(UP)사업 건강조언자 교육 시행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10월 8일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건강업(UP)사업 3차 건강조언자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조언자란 주민이 주민을 돌보고,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웃들의 관계를 촉진하는 사람으로 마을건강센터에서 건강업(UP)사업의 조력자 및 생명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영도구보건소는 건강조언자 및 주민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과 연계하여 1차(4월 23일), 2차(6월 26일)에 이어서, 3번째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보건소장,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 병원장, 마을활동가 및 건강조언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건강조언자 교육에서는 노쇠예방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심화적으로 배웠으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건강조언자가 향후 마을건강센터 소모임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운동 방법을 전달했다.

 

마을건강센터 건강조언자는 “파크사이드재활병원과 연계한 건강조언자 교육을 통하여 노쇠예방 운동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고, 배운 운동을 적용하여 이웃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