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일 삼문동 일원에서 밀양시 대표 캐릭터인 굿바비와 함께 임산부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아침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보건소는 오는 18일‘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행사와 연계해 삼문동 야외공연장 홍보관에서‘함께하는 임산부 배려’라는 주제로 참여 시민에게 임신·출산 지원사업 퀴즈 이벤트와 모자보건사업 안내를 할 예정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시민이 함께 임산부를 축복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임산부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