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7일, 중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신성영(국, 중구2)의원을 중부지점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상담을 마친 신성영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영종도 임시출장소 운영 등 재단 이용을 위한 고객 접근성 향상 노력과 영종구 분구에 대비하여, 영종지점 신설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이해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주신 신성영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신보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맞춤형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