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명절, 전북 데미샘자연휴양림 추석 연휴 내내 개방

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 제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데미샘자연휴양림이 추석 연휴(9월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동안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양시설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연휴 동안 숙박시설 예약률이 99%를 기록했다.

 

휴양림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일대 230ha에 위치한 대규모 자연 휴양림으로, 휴양관 1동 11실, 숲속의집 10동, 한옥동 2동, 숲문화마당, 북카페, 명상의 숲, 전망대 및 올해 8월에 개장한 산속의집 8동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은 명절 동안 방문할 숙박객뿐만 아니라 휴양림을 찾은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휴양림 진입로와 등산로 정비를 완료하고, 안전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데미샘자연휴양림 숙박 예약은 전북 산림환경연구원의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인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최대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희망자는 원하는 날짜와 객실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송경호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많은 분들이 데미샘자연휴양림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