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산사태취약지역 내 취약계층 집중 점검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소낙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남해군 관계자는 “소낙성 집중호우가 예고된 만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의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특히, 장애인, 독거노인, 70세 이상의 고령자 등 산사태 발생 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 점검반은 산사태 취약 지역(가구)을 직접 방문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살피는 한편,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대상자들로부터 추석 명절 기간 친인척 방문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대피요령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