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4년 예천-홀릭!'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 운영

가족과 함께 역사와 예술 즐기며 예천박물관에서 1박 2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예천-홀릭! 1박 2일 캠핑프로그램’을 예천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새롭게 기획된 사업으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과 화합,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박물관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캠핑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예천 역사문화투어 △초간정 풍수화 그리기 및 필사체험 △풍류 콘서트 △야간 해설투어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예천군에 거주하는 유아 및 청소년 동반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이다. 접수는 예천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글에 등록된 QR코드로 할 수 있고 참가자는 추첨 후 개별 통보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평생학습은 단순히 책상에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배우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며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가족들이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