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정기휴관

법정 검사 및 수심조절판 설치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을 비롯한 생활스포츠 시설의 종합적인 점검 및 정비를 위해 10월 한 달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 법정 검사 및 수영장 용수 교체, 수심조절판 연장 공사(3개 레인 50M 전체구간 수심조정 1.2M), 수영장 타일 보수, 수조 청소 등을 진행하며, 헬스장 및 남·여 탈의실과 샤워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전체 정비가 끝나는 대로 11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등록 일수가 남은 월 회원은 휴관 기간만큼(정기 휴관일 제외) 자동 연장된다.

 

센터 관계자는 “10월 휴관으로 시민들께서 종합스포츠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불편하실 수 있으나,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은 종합스포츠센터의 최우선 과제로 널리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시설운영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센터 외 체육시설은 정상 운영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 웰빙스포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