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침례교회, 주차장 95면 개방 도심주차난 도움

예배 있는 수요일, 일요일 제외하고 시민들에게 개방 ‘훈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는 경주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손성진)가 교회 주차장을 개방하면서,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교회의 예배가 있는 수요일, 일요일 등을 제외하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경주제일침례교회는 경주시와 별다른 협약 없이 2020년 초부터 95면 규모의 교회 부설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용강동행정복지센터는 정기적으로 부설 주차장의 환경을 정비하면서 주차장을 개방한 경주제일침례교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최경길 용강동행정복지센터장은 “유휴시간에 부설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경주제일침례교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