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주) 하동지점의 아름다운 봉사·나눔

하동장애인보호작업장 및 사회적협동조합 하람에 후원금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한전MCS(주) 하동지점 하동나눔사랑봉사단이 봉사활동과 후원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8월 말 송림복지재단 하동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김봉성)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을 도와 생산품 가공 공정에 참여하고 후원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적량면의 사회적협동조합 하람(이사장 정명환)과 지난 9일 상호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원 10명이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사회복지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진정한 지역사회 봉사에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성 시설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준 한전MCS(주) 하동지점에 감사드린다. 장애인 작업 재활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봉사단은 아름다운 기부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