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지역연계활동'마음이 반짝이는 동시쓰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5일 부터 9월 7일 김해아동문학회(회장 김영미)와 지역연계활동'마음이 반짝이는 동시쓰기'를 운영했다.

 

'마음이 반짝이는 동시쓰기'지역연계활동은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문학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성 평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자아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쓴 동시작품을 김해예총전시실에 전시하여 김해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지역연계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문학체험활동을 통해 양성평등에 관한 글을 써서 작품을 전시하고 시화전 관람을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지역연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가치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06년 4월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 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