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안사무소,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 개최

농관원 무안사무소, 무안군, 농업인단체와 함께 농업인 준수사항 실천 운동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안사무소와 무안군은 주요 농업인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 유지·보존 등 공익직불제 가치에 대한 농업인 인식제고 및 의무 준수사항 실천 유도를 위해 2024.9.9.(월)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직불100 캠페인은 지금까지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 직불금 감액 및 부정수령 예방을 위한 홍보를 행정기관 주도로 추진하였다면 정책수혜자인 농업인단체가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무안군 보건소에서 개최된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에는 농관원, 무안군,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직불100 캠페인의 추진배경과 필요성, 공익직불제 제도 및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였으며,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을 유지·보존 하는 공익직불제가 하나의 농촌사회 문화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무안농관원과 무안군은 이번 직불100 켐페인을 통해 농업인들이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여 단 한명의 농업인도 감액 없는 직불금 수령으로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문호 농관원 무안사무소장은 “직불100 캠페인를 통해 공익직불제가 하나의 농촌사회 문화운동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