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 개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체험프로그램 운영, 토크콘서트 등 다채롭게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춘천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호반광장 일원에서제4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에서 “배움의 싹 틔워 봄! 내일의 꿈 키워 봄!” 이라는 주제로 10월 11일 15시 호반광장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작품전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춘천시청 내·외부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춘천시청 호반광장 일원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다양성을 가지고 유관 기관·단체 참가팀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11일에는, 뛰어난 가창력 다재다능한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신인선과 12일에는 아나운서에서 트로트 가수로의 변신한 김용필의 새로운 인생 도전의 주제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새롭게 참여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서로의 성과를 공유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