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도로변 환경정비 실시 주요 간선도로 일제 정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풀베기, 교통시설물 정비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추석 명절과 한방약초축제에 대비해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는 위임국도 1개, 국지도 1개, 지방도 8개, 군도 20개, 농어촌도로 187개 등 850㎞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읍면사무소에 사업비 3억 6000만원을 교부해 마을 안길까지 도로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고 포트홀 보수, 교통시설물 정비도 실시했다.

 

김재명 산청군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