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서부노인복지관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하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이 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규제혁신 대표 사례는 65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다자녀 할인 적용 기준 완화 및 기존 19세 미만 자녀를 3인 이상 둔 가족에서 19세 미만 자녀를 2인 이상 둔 가족으로 대상 범위가 확대되었다.

 

손창호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주민 복리증진 및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여러 차례 목공예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복지관 회원들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