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 제2시립노인복지관 현장방문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9일 오후, 북구 송정동에 건립 중인 제2시립노인복지관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희, 박재완 북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둘러보며 공사 부서인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와 공사관계자로부터 노인복지관 건립에 관한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전반을 둘러보며 준공에 차질은 없는지, 주민 불편 사항은 없는지를 파악하는 등 면밀히 점검했다.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건강, 여가생활, 사회참여활동 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2022년 9월에 착공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늘 9월 말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250억원이다.

 

손근호의원은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북구지역의 대표적인 복지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