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예비군 훈련 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 대표발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9일)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의 안보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비군 대원들을 훈련장까지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예비군 부대가 임차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그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에 관한 사항, 예비군 훈련장 입소 차량 운행 비용 지원 등이 있다.

 

한형신 의원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들이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훈련장까지 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 참여를 장려하고 예비군 훈련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