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맞이 군부대 위문품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일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회 의장 등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제8358부대에 고성사랑상품권 만 원권 498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관·군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성군수는 "국가 안보와 지역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쓰는 군 장병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품권 전달이 장병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고성군수를 비롯해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방위작전 지원과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운용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