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시이야기' 조대호 교수, ‘도시 속 사람’ 강연 성료

오는 12일 두 번째 강연, 홍민기 건축사 ‘도시 속 공간’ 이야기 기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가 운영 중인 '통영, 도시이야기'의 첫 번째 주제‘도시 속 사람’이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통영시가 시행하는 '통영, 도시이야기'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속 사람, 공간, 콘텐츠’세 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 ‘도시 속 사람’은 ‘아리스토텔레스’ 저자 연세대 철학과 조대호 교수가 문을 열었다.

 

삶, 공동체, 기억과 미래를 주제로 3회차에 걸쳐 진행된 강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두 번째 강연은 오는 12일부터‘도시 속 공간’을 주제로 독일 MIN.ARCHI Architecture Studio의 홍민기 건축사가 건축, 장소, 재생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을 진행한 조대호 교수는 “통영시민들과 함께 통영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뜻깊다”고 전했다.

 

홍민기 건축사의 ‘도시 속 공간’강연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