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추석 연휴 에너지 대책 추진

가스․전기 사고예방과 에너지 안정공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가스․전기시설 사고 예방 및 안정공급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 ▲가스공급 불편 센터 운영 ▲LPG 판매업소 윤번제 운영 ▲가스․전기 안전사용 홍보 등이다.

 

먼저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은 유관기관 연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시행하고, 가스 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LPG 사업자․충전소, 도시가스사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추석 연휴 5일 동안은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해 관내 LPG 판매업소(3개소) 윤번제 영업을 실시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시민 스스로가 가스‧전기 안전관리에 유의할 수 있도록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가스 및 전기시설 안전사용 수칙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