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교육재정 진단 연구단체’세번째 모임 가져

교육재정의 효율적 집행 방안을 모색하는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양시 교육재정 진단 연구모임’이 지난 6일 의회 상담실에서 6명의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련 공무원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겸한 제3차 모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광양시 교육재정의 분석과 검토를 통해 더 나은 재정 집행 방안을 찾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연구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의 책임연구원 김미영 박사는 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광양시 교육재정의 현황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고 참석자들과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연구 용역은 향후 교육 관계자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거쳐 12월에 예정된 용역 최종보고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안영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광양시 교육 재정이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논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