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함양전국휘호대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문화원은 지난 9월 7일 제4회 함양전국휘회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4회 함양전국휘회대는 지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425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8월 24일(토) 예선 심사 결과 169점이 선정되어 함양고운체육관에서 현장휘호를 마무리했다.

 

대회 결과 일반부 대상인 경상남도지사상에는 한글부문 최정근, 최우수상인 함양군수상에는 한글부문 이문석, 한문부문 송이슬, 문인화부문 백승규, 기로부 최우수상 한문부문 이안무 등이 수상했다.

 

또 학생부(초중고) 대상인 경상남도교육감상에는 한문부문 성준, 최우수상 한문부문 양승우, 한글부문 서예슬·온지유 외 다수가 수상했다.

 

함양은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 충효의 고장, 청백리의 고장의 선비문화를 전통 서예에 담아 올바른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2021년부터 이어온 휘호대회가 벌써 4회를 맞이했다.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 함양의 정신으로 이어나갈 것”이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