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전시회 참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전시회에 참가해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2년째인 고향사랑의 날 행사는 ‘고향은 사랑은 싣고’라는 주제로 기념식, 지자체별 홍보부스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 학술 토론회, 참여형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김해뒷고기, 가야뜰쌀, 봉하쌀, 장군차, 분청도자기 등 김해시 우수답례품을 전시하고 올해 기금사업을 소개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퀴즈·뽑기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시는 시의 고향사랑기부제와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홍보영상을 송출해 김해 3대 메가이벤트를 전국에 알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또는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할 수 있다.

 

기부금은 김해시민들의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발굴한 기금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전시회에 참여해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