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개관 1주년 특별전 ‘RE:VIEW’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28일까지 개관 1주년 특별전 ‘RE:VIEW’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작년 9월 개관한 어울림의 1년간 모습을 기록한 영상 상영과 함께 시민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한다.

 

어울림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년의 품격 청.바.지 ‘RE:BIRTH’ 강사와 수강생들이 폐페트병을 활용하여 완성한 전등 작품 ‘형연(炯然)’은 2층 로비에서, 어울림 등록 동아리 ‘생글공예’ 회원들의 ‘푸른 선율’과 계란판 재활용 오브제 조명 ‘쉼1’, ‘쉼2’는 1층 전시홀에서 만날 수 있다.

 

‘형연’은 단순한 빛을 넘어 ‘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버려지는 일상 속 재활용품이 빛을 밝히는 조명으로 새로운 용도를 찾는 선순환의 첫 걸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은 작품이다.

 

‘푸른 선율’은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파도의 반복적임 움직임과 그 속에 담긴 잔잔한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아울러 전시홀에서는 작년 9월 개관 이후 진행된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등 어울림의 1년을 기록한 영상을 상영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평일과 토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어울림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