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가을행락철 및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위생점검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250여개소 대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관내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와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 주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판매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보존·유통기준 적절성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며, 이와 체전 경기장 인근 도시락 판매업소의 도시락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위생점검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위생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경기장 주변 음식점에 대해서는 위생점검과 함께 위생앞치마를 배부하고 친절·위생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가을철 나들이객들과 양대체전 선수 및 관련자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사고 사전 예방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