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읍,‘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창녕읍, 새마을 3단체 등 7개 단체 참여해 추석 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창녕읍은 6일, 추석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창녕읍 새마을 3단체,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자원봉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창녕읍 동부 우회도로 일원에서 대규모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화왕산 동부 우회도로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했으며, 송현사거리부터 낙영교차로까지의 약 2km 도로 주변에 떨어진 낙엽과 나무 잔가지를 청소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창녕읍은 평소 관할구역 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평일에는 4개 권역, 주말에는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요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봉준 읍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기관 및 단체장,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창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