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경남 고성군연합회 9월 월례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는 지난 9월 4일 오전 11시 거류면에서 강석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업무 관련 공무원과 경상남도연합회 및 고성군연합회 농촌지도자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와 영농정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신소득원 발굴 공동학습포장 연시회가 이어졌다.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는 거류면에 위치한 공동학습포장을 마련하여 고구마 재배를 통해 농업 신소득원 발굴을 위한 과학영농 선도실천 현장교육장을 운영, 회원 간의 협동심과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기문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장은 “공동학습포장 운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규모 재배농가에 대한 현장 지도자로서 활동을 강화하여 명품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촌지도자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강석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권익과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농촌지도자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