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아카데미, 합천에 활력을 일으킬 준비 완료!

창업, 사업개발 등 역량강화 교육 18명 수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과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주체 양성을 위해 실시한 “제4기 힐링 아카데미 역량강화 교육”에서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용주면 소재)에서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상품개발 및 판매, 사업계획서 작성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교육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이끌어갈 예비 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 소득을 증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 지원, 사업 개발,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수료생들은 앞으로 모집될 ‘주민참여형 휴(休)피움사업(주민공모사업)’에 가산점을 받게 되며, 창업을 위한 컨설팅과 시제품 개발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농업 분야 창업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이 그 출발점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밑거름이 되어 합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힐링마실 고고(高GO) 합천’이라는 주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합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무국(용주면,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