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 추석 명절 맞이, 엑스포 행사 준비, 유관기관 합동 Clean-고성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Clean-고성만들기 정화활동이 회화면 청결에 도움 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회화면은 9월 4일 회화면 삼덕리 옥수골 일대를 중심으로 CLean-고성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회화면이장협의회(회장 송경태) 이장, 회화면(면장 조호철) 직원, 동고성농업 협동조합 본점(조합장 최낙문) 직원, 조장래 회화파출소장, 김동웅 회화통합면대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회화면을 찾는 출향인들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회화면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Clean-고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고성군생태관광마을 공방에서 출발하여 옥수골로 이어지는 도로변에서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한 잡초와 들풀을 예취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송경태 회화면 이장협의회장은 “이곳 고성군 생태관광마을공방을 비롯한 옥수골 일원은 회화면의 관문이자 얼굴이라고 생각한다.”며 “회화면을 아끼는 마음과 수고가 출향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해져 다시 찾고 싶은 회화면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최낙문 동고성농협 조합장은 “그동안 관심을 갖지 못했던 회화면의 구석구석을 ‘Clean-고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하게 되면서 지역이 한층 산뜻해진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지역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화면을 아끼는 마음으로 이장님들을 비롯한 동고성농협 임직원과 유관기관 단체장님이 합심하여 나서주셔서 회화면장으로서 무한한 자긍심과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낼 수 여러 가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