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제4회 가야시민가요제' 개최 가을밤, 김해서 가요제와 드론라이트쇼 즐겨요!

9월 7일(토) 오후6시 가야왕궁 특별무대…본선진출자 24명 왕중왕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방문의해 기념 `가야시민가요제`가 화려한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김해가야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가야시민가요제`는 실력 있는 김해시민들의 끼 발산의 기회와 다채로운 행사・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지역최대 아마추어 가요제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가요제에는 각 지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24개 팀이 본선무대에 올라 김해 최고의 가수왕을 가릴 예정이다.

 

금상(100만원), 은상(50만원), 동상(각 30만원), 인기상(각 10만원) 등 총 7명에게 수상의 영예와 부상이 주어진다.

 

이 날 행사에는 현역가왕 가수 송민경, 댄스팀 퍼니맥스, 치어리딩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은 물론 김해 최초로 시도되는 드론 1,000대의 `드론라이트쇼`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당일에는 야간개장이 실시되며 지난봄 7만 5천명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일루미네이션 콘텐츠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야간개장은 오는 12월까지 매 주말(금 부터 일) 운영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지난 무더위에 지친 김해시민들이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가요제와 더불어 드론라이트쇼와 야간개장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