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초청 강연

혁신대학 강단서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 주제로 강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은 오는 9월 25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제243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김상욱 교수는 tvN ‘알쓸신잡’, ‘어쩌다 어른’ 등의 예능과 여러 광고에 출연했으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떨림과 울림’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해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내면서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와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을 대하는 방식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군민들이 물리학과 더욱 친숙해지고, 기초과학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두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