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뚜레 사천한우, 2024년 경남 한우 경진대회서 입상

(사천 조정제 한우농가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 수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코뚜레 사천한우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사천시 곤양면 조정제 농가가 지난 3일 합천군 합천축협 스마트한우 경매시장에서 개최된 ‘2024년 경남 한우 경진대회’에서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상금으로 50만 원을 받았다.

 

특히, 조정제 농가는 2023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입상하는 영예를 차지한 것으로 코뚜레 사천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것.

 

이번 경진대회는 고급육 경진대회와 한우품평회로 진행됐으며,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에서 주최, 경상남도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진했다.

 

경남도내의 한우 개량 성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암송아지, 경산우, 미경산우, 유전체 유전능력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품평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뚜레 사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우수한 코뚜레 사천한우 육성 기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