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9월 2일 동외광장교차로와 대성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성군 직원,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10여 명이 참가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아이 먼저’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운전자 “일단 멈춤” ▲어린이가 갑자기 뛰어나올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서행 운전 및 주의 환기 ▲어린이 시야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불법 주정차 금지를 홍보했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모든 운전자가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