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욱 ㈜월드이노텍 대표, 김해시 고향사랑 고액기부 동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이한욱 ㈜월드이노텍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한욱 대표이사는 동아대학교 법학대학원 출신으로 1993년부터 ㈜월드이노텍을 운영하면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 중이다.

 

작년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모범중소기업인 표창장을 받기도 했으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월드이노텍은 특히 신기술 개발과 시장 확장에 집중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미래지향적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노력으로 환경기술을 발전시켜나가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한욱 대표이사는 “김해가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김해시 발전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