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개관식 개최

가야문화권 문화유산관리 허브 기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김해시 관동동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이하 가야센터) 개관식이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가야센터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7개 가야고분군을 포함해 전국에 산재한 가야문화권의 문화유산관리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 374억원이 투입된 가야센터는 연면적 9,995㎡(지하 1층~지하 3층) 규모에 라키비움, 전시실,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가야사복원을 위한 가야권 유물・자료 수집과 주요 유물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내년에는 가야사 관련 자료를 수집,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순차적으로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