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생활문화센터, 주민 취미생활 연계 ‘어쩌다 어반스케치’전시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닷새 동안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어쩌다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성남동의 아름다운 골목길 풍경을 주제로 진행된 ‘어쩌다 어반스케치 대회’ 출품작 6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된 작품을 참고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그림을 그려보는 어반스케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 위해 ‘어쩌다 OOO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어쩌다 어반스케치 대회’에는 총 61명이 참여했다.

 

대회 참여자들의 어반스케치 활동기간을 조사해 보니 1년 미만이 89%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1년 이상 2년 미만 7%, 2년 이상 4%로 나타났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자신의 취미를 자랑하는 동시에 성남동 골목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