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실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청도면 주민자치회(회장 강명창)는 3일 청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청도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월 출범 이후 이날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 및 자치사업 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 안건은 총 3건으로 △2025년 주민자치 사업계획 △2025년 역량사업 ‘벌레 없는 클린청도 만들기 방역사업’ △2025년 프로그램 운영계획이 주민들의 찬반투표로 의결됐다.

 

또한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동아리에서 캘리그라피, 조각이불(손누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명창 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 “주민자치 실현의 장인 주민총회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총회에서 주민 여러분의 투표로 의결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