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9월 11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하천·해안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14개 읍·면·동 주요 관광지와 하천·해안변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자연보호 읍·면·동협의회가 각 조직단체와 연계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귀성객 또는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마을단위별 정화활동 지역범위를 정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빈번한 버스정류장, 시장, 상가중심지역 등 다중집합장소와 주요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박주태 회장은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명 한명의 노력이 깨끗한 사천을 만드는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자연보호읍·면·동협의회와 조직단체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