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백봉기)와 부녀회(회장 권두남)는 9월 3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10kg, 50포대(50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회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회원들은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하이면 새마을협의회 백봉기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이면사무소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년 우리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