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 임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농촌지도자회원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국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회장 정남갑)가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하승철 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농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 후 건강한 삶을 위한 지·덕·체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저녁에는 만찬과 함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미래 농업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정남갑 하동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교육과 더불어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농촌지도자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하동군의 농촌지도자들은 농업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지역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